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Playstation] beatmania featuring DREAMS COME TRUE 장르 : 리듬게임개발 : KCEJ유통 : KONAMI발매 : 2000년 7월 27일 코나미와 일본의 혼성 가수 그룹 DREAMS COME TRUE가 협업해서 제작했던 아케이드 작품을 가정용으로 이식한 작품입니다. 5건반 비트매니아 시절의 작품이기도 하고 특이한 작품 중 하나라 세간에는 이런 작품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매니아 시리즈인 만큼 게임 구조는 여타 5건반 비트매니아와 다를 바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게임성 측면에서는 뭔가 차별점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굳이 정말 꼽자면 1p와 2p의 패널이나 일부 노트 색상이 다른 정도?다만 당시 작품이 공유하던 특징인, 판정이 많이 까다롭다는 특징은 이 작품도 잘 살아있습니다. 판정이 후해지고 판정선이 안정된 최근의 작품.. 더보기 [Nintendo 3DS] 진 여신전생 4 FINAL 장르 : RPG개발 : ATLUS유통 : SEGA발매 : 2016년 2월 10일 전작인 4가 나온지 3년만에 나온 작품으로, 확장판과 후속작 사이에 있는 독특한 포지션의 작품입니다. 분명히 4의 요소를 이어받은 후속작이긴 하지만 완전 신작은 아니고 4를 기반으로 하면서 4의 요소를 개선한, 확장판과 후속작의 중간 정도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같은 회사에서 나온 작품 중 가장 독특한 포지션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토리 상 전작의 뉴트럴 루트 분기점 시작 부근을 기반으로 if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전작 주인공이 인간들을 규합하는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신출내기 헌터의 이야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에 맞춰 주인공의 눈높이나 동행/합류하는 인물도 연령대가 낮아져, 전작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 더보기 [Sega Saturn] D의 식탁 장르 : 3D 어드벤처개발 : 주식회사 워프유통 : 산에이 쇼보발매 : 1995년 7월 28일 저택 내에서 퍼즐과 영상을 오고가며 진행하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타이틀이나 게임 내에서 어느정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유도하긴 하지만 공포감이 심하거나 하지는 않고, 딱 기본 분위기를 깔아주는 정도라서 공포게임을 아예 못하는 수준이 아니면 무난하게 해볼 만 한 정도입니다. 워낙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당시 시중에 나온 각종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을 정도였다고 하니 위용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택 안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어내고 기억을 되찾아가는 게임인 만큼 게임은 퍼즐 그 자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퍼즐 난이도 자체는 플레이 당시에는 상당히 어려운데, 풀고 보면 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Nintendo 3DS] 진 여신전생 4 장르 : RPG개발 : ATLUS유통 : ATLUS발매 : 2013년 5월 23일3편으로부터 약 10년 정도 지나서 나온 메인 후속작으로, 이질적인 분위기를 보여준 3편과는 다르게 1~2편의 스타일로 다시 회귀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아예 스토리를 따라간 것은 아니고 최소한의 형식만 가져가면서 4편 나름의 스타일을 챙겼습니다.배경부터 중세풍 배경과 현대풍 배경이 서로 뒤섞여 있어,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며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시열대가 부딪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사무라이로써 임무를 받아서 활동한다는 컨셉에 따라, 모든 스토리 진행이 퀘스트로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후속작에서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덕분에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보상이 확실하기도 하고, 앞으로 무엇을 진행.. 더보기 [Sega Saturn] 에너미 제로 장르 : 서바이벌 호러개발 : Warp유통 : Warp발매 : 1996년 12월 13일 올드 게임 유저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발표회에서 대뜸 세가 새턴 독점이라고 발표해버렸던, "에너미 제로 사건"으로 유명하지만, 난이도나 플레이 방식으로도 상당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2020년대 게임과 비교해봐도 아직도 여러모로 독보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스크는 총 4장으로 되어있는데, 게임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알려주는 시네마와 게임의 간단한 플레이 방식을 알려주는 Disc 0와, 본 게임이 수록된 Disc 1~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인트로 시네마는 게임의 기본 스토리를 알려주긴 하는데, 대사가 없어서 시네마 영상만 보면 바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는 있지만,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보면 도입부에 대해서 바로 .. 더보기 [Playstation 2] 섀도우 오브 메모리즈 장르 : 어드벤처개발 : KONAMI, KCET유통 : KONAMI발매 : 2001년 2월 22일 의외로 자주 소재로 쓰이지만 게임의 메인 시스템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시간 이동을 소재로 한 퍼즐 쪽의 게임입니다. 시간 여행 자체가 소재인 것도 신선하지만, 게임 제목까지도 내용으로 써먹은, 어떻게 보면 꽤 시작부터 날카로운 게임입니다 "주인공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죽음의 원인을 방지한다"가 게임의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매 챕터마다 주인공의 사망과 그 사망의 방지를 위한 과거 여행을 반복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사망의 원인 해결에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내거나, 아이템을 얻어내는 것으로 사망을 회피하는게 주요 포인트입니다.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서 막아낼 필.. 더보기 [Game Boy Advance] 캐슬배니아 효월의 원무곡 장르 : 액션개발 :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도쿄유통 : 코나미발매 : 2003년 5월 8일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게임 중 마지막 작품으로, 지금 와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지만 출시 시기를 보면 상당히 파격적인 요소가 많은, 기본만 메트로배니아를 지킨 색다른 게임입니다. 시열대 상으로 드라큘라가 소멸하는 1999년보다 한참 후를 잡았기 때문에, 성에서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대전투의 흔적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군인의 흔적을 볼 수 있다보니, 기존의 판타지적 느낌 보다는 약간은 현실적인 게임이 되었다는 느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악마성에 돌아다니는게 좀비가 된 군인이라거나, 필드에서 습득 가능한 무기 중에 총이 있는게... 기존 작품과는 이질적이지만 그만큼 획기적인 느낌은 .. 더보기 [Sega Saturn] 리얼 사운드 ~바람의 리그렛~ 장르 : 인터랙티브 사운드 드라마개발 : Warp유통 : Warp발매 : 1997년 7월 18일 갑자기 사라진 연인을 찾는 과정과, 초등학생 시절의 첫 사랑을 주제로 한 게임으로, 사운드 노벨 형식이지만 오로지 소리로만 진행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라는 점입니다. 실행하면 오로지 검은 화면만 나오며, 플레이어는 방향키와 A버튼만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나오기 때문에, 오로지 들리는 소리만 가지고 상황을 판단하고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나마 드림캐스트에 이식된 버전은 배경 사진이 나오는 모드가 있다고는 하는데, 처음 나왔던 세가 새턴은 그런 것 조차 없이 오로지 검은 화면만 나올 뿐입니다. 처음 접하..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3 다음